인물일반

삼척 도계 출신 정의숙 준장 진급

지난 8일 발표된 2019년 하반기 장성급 장교 군인사에서 삼척시 도계읍 출신인 정의숙(54·사진)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간호병과인 정 준장은 국군간호사관학교 28기로 임관해 현재 국군수도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삼척 도계 흥전초교, 도계여중·여고를 졸업한 정 준장은 학창시절부터 '학구파'로 주위의 모범이 돼 왔다.

정 준장은 이번 인사에서 여성 첫 소장으로 진급한 강선영(육군항공학교장) 준장, 정보병과인 김주희(53) 준장과 함께 여성 장성 진급자로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삼척=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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