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도내 5개 시·군 학생 아동 권리 실현 토론

【원주】도내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과제들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춘천·원주·횡성·강릉·동해지역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 퍼실리테이터퍼실리테이터(Facilitator·촉진자)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강원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강원 청소년 100인 권리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안전한 통학로에 대한 진단과 대안 발표, 아동의 4대 권리 실현을 위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조강현군은 “친구들이 생각하는 아동의 권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를 위한 토론의 시간이 보람찼다”고 말했다.

신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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