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각종 지원정책 발굴 일자리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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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강원여성경영자대회가 2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전순란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김진태 국회의원,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 정재경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승선기자

강원여성경영자대회 개최

조미담대표 중기부장관상

강원여성경영자들이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장을 갖고 2020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전순란)는 2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태 국회의원,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 김수철 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원태경 도의회 운영위원장,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노명우 도 경제진흥국장, 김만기 춘천부시장, 정재경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고기석 강원지방조달청장, 한성옥 춘천세무서장,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강원여성경영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미담 미담주 대표가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영능력 제고에 앞장선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김정은 (주)계림식산 대표, 김순녀 한국힐링연구원 대표, 김하숙 (주)유진포장건설 대표는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이창원 강원비즈파트너스 대표가 '소상공인도 성장할 수 있다' 주제의 특강을 통해 여성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전순란 강원도지회장은 “강원여성경영자들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미래를 대비하는 경영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정책을 꾸준히 발굴·지원하겠다”며 “여성경영자가 지닌 특유의 섬세함으로 보다 좋은 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협회로 발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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