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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 첫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내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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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애인 10명 채용

【영월】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돕는 영월군 첫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영월칼라박스'가 다음 달 3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영월군장애인협회(회장:김홍일)가 위탁 운영하는 '영월칼라박스'는 시설장 등 직원 4명을 고용하고 임시 가동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월칼라박스'는 영월읍 팔괴리에 연면적 2,772㎡ 규모로 지상 1층에는 공장이, 2층에는 사무실과 기숙사, 재활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과 등 농산물 상자를 생산한다. 특히 사업 초기에는 사회적 제약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 10명을 고용해 100만장의 상자를 생산하고, 향후 장애인 근로자를 최대 30명까지 늘려 상자 생산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오윤석기자 papersuk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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