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지난해 퀸즐랜드 협약
40명 4주간 정규수업 받아
【철원】철원장학회(이사장:이현종 군수)는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3일 4주간 호주 퀸즐랜드에서 영어권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제1회 철원군 청소년 해외 영어캠프는 관내 중학교 2학년 40명이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청 산하 중학교에서 정규수업과 영어권문화체험인 홈스테이로 진행된다.
철원군과 교육청은 지난해 3월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과 청소년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에서 부모와 학생에게 어학연수에 필요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어학연수 및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을 위한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첫 프로그램이다.
정래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