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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사 첫날 종합 7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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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BSL서 정현호 동메달

단체전 잇단 승리 종합3위 순항

강원도선수단이 국내 최대 장애인 겨울스포츠 축제인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도선수단은 대회 1일 차인 11일 첫 번째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340점을 획득, 종합 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도선수단의 첫 메달은 스노보드 뱅크드 슬라롬(BSL) 경기에서 나왔다. 남자 선수부에 출전한 정현호(도장애인체육회)가 38초3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현호는 2위 이충민(충북) 선수와 동일한 기록이었지만 국제경기(IPC)규정을 적용해 합산 기록에서 밀려 최종 순위 3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뱅크드 슬라롬은 기문 코스를 회전하며 최종골인 기록으로 승부를 겨루고 총 3회의 코스주행 기록 중 최고 기록으로 순위를 가린다.

정현호 선수는 “꾸준한 연습으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어 기쁘다. 이번 대회 도선수단의 첫 번째 메달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도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체전도 연이은 승전보를 전하며 선전했다. 대회 13연패에 도전하는 강원도청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은 11일 경기도를 상대로 11대0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전국 최강'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로써 사전 예선리그로 치러진 지난 9일 경북전(5대0 승) 이후 2경기 연승행진을 이어간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은 12일 전남선발팀을 상대로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예선 풀리그를 거쳐 조별 1, 2위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휠체어컬링도 이날 제주선발팀을 8대2로 물리치고 3경기 연승으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대회 2일 차인 12일에는 개인종목 남자 바이애슬론 4.5㎞(시각)에 박도현, 김선민(비장애인선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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