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속초문화특화사업 '소셜살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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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속초문화재단은 ‘2020 속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소셜살롱(속초공감)’을 추진한다.

‘속초공감’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소식지 발간, 속초의 특색을 담은 굿즈 개발, 속초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기록하는 속초타임머신을 포함해 총 7건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최근 재단에서 개최한 ‘살고 싶은 속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재미있는 속초 이야기 웹툰 제작’, ‘속초예술특화거리 조성 아By, 아MY’와 우수상을 수상한 2건도 함께 진행된다.

재단과 함께 문화도시 속초의 성장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될 ‘시민문화활동가’를 주축으로 속초의 지역색을 반영한 프로젝트 중심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되며 사업에 따라 전문가 또는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규 재단 사무국장은 “시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진행될 ‘속초공감’을 통해 속초시만의 고유한 도시문화를 구현해 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문화기획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속초=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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