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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원주 한국이엔씨 기계설비 시공능력 14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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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액 468억8,862만원

가스시설시공 예스코이에스 1위

원주 (주)한국이엔씨가 도내 기계설비공사업 시공능력평가에서 14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2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도회가 공시한 2020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기계설비공사업종에서 원주의 (주)한국이엔씨가 시공능력평가액 468억8,862만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주)한국이엔씨는 2007년 이후 줄곧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철원의 (주)예스코이에스는 117억5,927만원으로 2위에 올랐으며 강릉의 (주)동호엔지니어링(114억9,290만원)과 화신기업(주)(103억9,614만원), 동해 신안기계공업(주)(94억7,003만원), 춘천 (주)케이드이엔씨(81억5,143만원) 순이었다.

가스시설시공업 제1종 분야에서는 (주)예스코이에스가 134억원대 실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원주 정상종합건설(주)(74억3,976만원)이 차지했고 영월 성진건설(주)(55억4,994만원), 원주 강원전문설비(주)(50억원824만원), 홍천 (주)태광건설(45억2,313만원)이 뒤를 이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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