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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언론사에 GTI박람회 홍보나선 '완판남 최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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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지사는 7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임원들을 초청,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소개하고, 홍보를 요청했다.

최지사-신문방송편집인협 간담회

박람회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

“정치·경제적 의미 커…관심 당부”

'완판남'으로 불리는 최문순 지사가 이번엔 국내 주요 언론사를 대상으로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강원도뿐 아니라 전국에 GTI 박람회를 알려 중소기업의 판로를 한층 더 확대하겠다는 의도다.

최 지사는 7일 서울 광화문의 한 음식점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협회 임원을 맡고 있는 15개 주요언론사 간부들이 참석, GTI 박람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GTI 박람회는 올해 8회째 개최되는 국제무역·투자박람회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문순 지사는 “코로나19 탓에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꽤 성과를 거뒀고, 정치·경제적으로 의미가 있는 박람회인만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온라인으로 수출 활동을 할 수 있고, 중국에 여러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바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다. 그동안 해온 감자 판매 등을 통해 직접 구매 시스템을 갖추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철 GTI 박람회 추진단장도 “300여개 기업의 온라인 쇼핑몰 링크를 걸어놓고, 박람회 플랫폼에서 전자상거래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1년 내내 온라인 쇼핑과 가상공간 투어가 가능한 공간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홍기(서울신문 편집이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강원도와 GTI박람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주간과 김광덕 서울경제 논설실장, 김명호 국민일보 편집인, 남상석 SBS 보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원선영기자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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