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강원지역협력본부
'물의 자연성 회복' 주제 토론회
'춘천국제물포럼 2020'이 지난 16일 춘천 베어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가운데 K-water강원지역협력본부가 통합 물관리와 환경용수 운용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권형준 K-water 강원지역협력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물의 자연성 회복'을 대주제로 진행됐다. 최지용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교수가 '환경 용수의 의의 및 효과', 강형식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가 '환경 용수의 위상', 류문현 K-water 연구원 경제연구팀장이 '환경용수의 바람직한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바람직한 유역단위 통합 물관리 정착을 위해 상·하류 이해당사자 사이의 이견과 갈등을 풀어내는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형준 K-water강원지역협력본부장은 “모든 물은 국민의 물 복지를 위한 공유자원인 만큼 국가 물 관리와 물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심은석기자 hsil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