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제1회 강원 창업 주간' 도내 10개사 유공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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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인 메코비 등 10개사가 창업 유공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제1회 강원 창업 주간'을 앞두고 성과가 뛰어난 스타트업을 포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는 메코비(대표:손일원)와 AI기반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기업인 춘천의 메디컬아이피(대표:박상준)가 선정됐다. 도지사 표창은 3D프린팅 흉골 임플란트 생산기업인 강릉의 큐브랩스(대표:이승협)와 비디오 요약기술을 보유한 춘천의 지오비전(대표:김윤), 육계 스마트팜을 개발한 강릉의 대상키우미시스템(대표:김홍식)이 받는다. 중기청장상은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강릉의 비쥬얼엔지니어링프로(대표:박지인)와 이앤지테크(대표:양승해), 강원테크노파크원장상은 강릉의 화장품 기업인 솔올케이(대표:오정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은 원주의 비단바이오테크(대표:김금성), 강원도경제진흥원장상은 강릉의 더스위티(대표:최승훈)가 각각 수상한다.

강원 창업 주간은 도내 창업지원기관 34개사와 함께 운영되며, 스타트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와 라이브커머스,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엔젤투자자 초청 라운드 등도 열린다.

신하림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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