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평창 자연·문화 전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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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오픈대회 개최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

미래 발전 아이디어 챌린지

[평창]평창군의 자연유산과 문화자원을 지구촌 곳곳에 알리는 2020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가 지난 16일 개막, 다음달 23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

세계문화오픈대회는 2017년 시작돼 올해까지 이어지는 문화축제로 전 세계 공익활동가, 컬처디자이너, 일반인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올해는 '평창과 베터투게더하기(부제: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평창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 방향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베터투게더 챌린지와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모하는 베터투게더 아이디어 챌린지로 나뉜다.

베터투게더 챌린지를 통해 뽑힌 30팀의 작품은 온라인 채널에 지속적으로 홍보되며 뉴스레터 및 블로그 등의 행사 후기 콘텐츠에도 포함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베터투게더 아이디어 챌린지 결과물은 책자로 제작해 지역 내 도서관, 주민센터, 학교 등에 배부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3D프린팅 전자의수를 만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난해 우승한 (주)만드로 이상호 대표와 참신한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방식을 제안한 로컬 크리에이티브 그룹 (주)더웨이브컴퍼니의 김지우 대표가 오리엔테이션 강연자로 참석해 행사를 더 빛낼 예정이다.

한왕기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더 많은 사람의 참여 속에 인류 번영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광희기자 kwh63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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