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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수정란이식 한우 1등급 출현율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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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수정란생산이식(공동연구) 한우 1등급 출현율 10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자료 분석 결과 2020년 10월까지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조사에서 전국 평균 73.8%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강원도 평균은 79.9%다.

이에 군은 강원도축산시술연구소와 2015년도부터 진행한 공동연구 개체들의 후대축 출하를 시작으로 5년간 진행한 한우개량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와 추진하는 공동연구는 관내의 우수한 암소(엘리트카우 및 후대축 도체성적 1++등급 이상 등)를 개체에 맞는 맞춤정액을 사용해 체내 우수한 수정란을 생산, 공란우 제공 농가 및 공동연구 참여 농가에 이식해 개량기간을 단축시키고 한우 개량에 앞서 가는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생산된 암소를 공란우로 선정, 양양군 자체적 한우 개량에 앞서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천열기자 histor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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