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수능 국어와 수학 가형 전년보다 까다롭게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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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수학 가형이 전년보다 까다롭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1교시 국어영역 가채점 결과를 기반으로 입시업체들이 분석한 결과 국어영역 1등급 커트라인 예상치는 유웨이·메가스터디·이투스는 87점, 종로학원은 89점이었다. 91점이던 작년보다 2∼4점 떨어진 것으로, 지난해보다 시험이 어려웠다.

2교시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 계열 학생들이 주로 보는 가형이 작년 수능보다 다소 어려워 변별력 있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마지막 문제인 주관식 30번 문항이 특히 까다로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각함수와 다항함수, 합성함수의 극대, 극소, 최대, 최소를 모두 파악해야 문제 풀이가 가능했다.

수학 나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올해 수학 나형 시험 범위로 새롭게 추가된 지수 로그, 삼각함수 문제도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교사·입시업체들은 입을 모았다.

3교시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로 바뀌어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90점 미만은 2등급, 70점 이상∼80점 미만은 3등급 등의 순으로 점수대별로 등급이 매겨진다.

올해 6월 모의평가 때 1등급 비율은 8.73%였다.

올해 수능에는 49만3천433명이 지원해 수능 제도가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가장 적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7일까지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을 받고 14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이달 23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이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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