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상영
속초시립박물관이 정부 공모사업으로 제작한 실감콘텐츠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속초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완성한 실감콘텐츠 체험프로그램을 최근 박물관 내 실향민 문화촌에서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0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총 예산 4억원을 들여 인터랙티브 실감영상 제작과 증강현실 유물가이드 등을 구축했다. 실감영상은 1950년 12월 흥남철수작전을 소재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형태의 영상으로 피난과정에서 가족과 이별한 주인공이 속초 아바이마을에 정착해 살다가 이산가족 상봉 때 헤어졌던 가족을 만나는 뭉클한 사연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실향민 문화촌에 재현해 놓은 함경도집과 개성집, 평안도쌍채집, 평양집, 황해도집 등 북한 가옥을 비롯해 속초역사와 청호동 아바이마을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한 색다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속초=정익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