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이 상습 침수 구역인 영월 팔흥교를 재가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부내륙권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을 개선한다.
군은 사업비 146억원(국비50%)을 투입해 영월읍 시가지와 팔괴2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101호) 구간 팔흥교를 재가설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팔흥대교 및 접속부 도로의 실시설계 중이며 올해 행정안전부 사전 설계 검토 및 경제성 검토 협의 후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상반기 이전 공사를 완료해 사고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향후 개설되는 영월~제천 고속도로와 영주, 단양 등 중부내륙권 인접 지자체로 이어지는 교통축 개선을 통해 물류 및 관광객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오윤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