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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미얀마 군ㆍ경찰 폭력적인 진압 규탄…구금 인사 즉각 석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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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 대통령 SNS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미얀마 군경의 폭력 수위가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하며,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비롯해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JusticeForMyanmar, #StandWithMyanmar 라는 영어 해시태그도 함께 덧붙였다.

이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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