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탄소중립 실현, 인공태양에서 미래를 찾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미래과학포럼 열려

◇제8회 강원미래과학포럼이 지난 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최문순 지사, 송기헌·허영 국회의원, 곽도영 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 미래청정에너지 인공태양'을 주제로 열렸다. 박승선기자

강원도는 태양의 원리를 지구상에 구현하는 '인공태양'을 주제로 지난 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8회 강원미래과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문순 지사, 송기헌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 곽도영 도의장,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인공태양 관련 연구 분야의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 '탄소중립 실현, 미래청정에너지 인공태양'을 주제로 열렸다.

제1부에서는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와 성공조건'을 주제로 성경륭 경제·인문연구회 이사장의 기조강연과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의 '미래에너지 혁명, 핵융합'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제2부에서는 박영일 강원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인공태양 추진을 위한 강원도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최문순 지사는 “청정, 무한, 안전한 꿈의 에너지인 인공태양에 대한 강원도민의 이해를 높이고 강원도가 새로운 미래에너지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