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오미경)은 지난 10일 ‘꿈마중 합창단’개강식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2개 분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20명의 주민은 향후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문화매개자로서 기능하게 된다.
오미경 관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활약하지 못했던 주민들이 함께 노래하며 따스한 기운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forest@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