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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강원의 사계' 올해 매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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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 연중프로그램

첫 시작은 24일 오연택 리사이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연중 프로그램인 '강원의 사계'가 확대, 올해 매달 열린다.

음악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오연택 피아노 리사이틀을 첫 시작으로 매달 토요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8회의 메인공연이 펼쳐진다고 11일 밝혔다. 강원의 사계는 2018년 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사진)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메인공연을 총 8회 치르는 것으로 변경, 올 12월까지 피아니스트 손열음·백혜선을 비롯해 앙상블 더브릿지(음악감독:성경주), 현악기와 친구들(음악감독:김윤식), 소프라노 홍혜란·임선혜, 테너 최원휘, 첼리스트 유지인, 작곡가 손일훈, 클럽M앙상블 등 강원도 출신이거나 강원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연주자들이 대거 공연에 참여한다.

또 청정자연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해설이 있는 공연', 해외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스페셜 공연' 등도 마련된다.

메인공연 티켓은 음악제 공식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2만~3만원으로 강원도민,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에게 할인 혜택이 있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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