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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노익장 삼총사'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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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상 제작을 배워 온 80세 어르신들의 영상과 이야기가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모습.

시영상미디어센터 제작·지원 영상

MBC강원영동 '열린채널'서 공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작·지원한 영상들이 TV에 방영되고 있다. 센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7시20분 MBC강원영동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MBC 열린채널 콘텐츠 세상'에서 강릉시민들이 만든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이 제작했거나 강릉의 자연과 생명을 담아내는 등 영상을 만든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가 방영된다. 최근 송출된 프로그램에서는 강릉에서 평생을 살아온 평균연령 80세 어르신들이 센터에서 영상을 배우면서 제작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마리오 센터장은 “지역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이 지역에서 공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상제작단에서 만든 영상뿐 아니라 센터 자체적인 교육으로 제작된 시민 창작물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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