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극단적 선택 청년 구한 사회복지사 화제

강릉署 최슬씨에 감사장 전달

【강릉】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강릉센터의 사회복지사가 투신하려던 청년을 구해 화제다.

강릉경찰서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20대 청년을 구한 최슬(여·26)사회복지사에게 최근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 사회복지사는 지난 15일 밤 11시께 입암동의 월드컵교에서 난간 위에 다리를 올리고 투신을 시도하는 청년을 저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또 청년이 뛰어내리지 못하도록 끌어안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청년과 대화를 시도하며 시간을 확보하고 요구조자를 안정시키기도 했다. 이에 박은식 강릉경찰서장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정황을 포착해 신속히 신고하고 경찰과 함께 구조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슬 사회복지사는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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