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사무실 이전 위치를 강릉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교보생명)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조직위는 실행 준비를 본격화하는 내년 1월부터는 강릉(교보생명 강릉사옥)으로 사무소를 이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운영위원 또한 현 50명 규모의 3배 가까운 130여명으로 늘리고, 직제는 현 1사무총장·2본부·5부 체제에서 1사무총장·4본부·9부·1담당관으로 확대한다. 대회 1년여 전인 2023년에는 운영인원이 200명 규모로 더 증가한다.
서울=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