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평창대관령음악제 마스터클래스 오프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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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거장 18명 교수진 참여

36인 선발 1대1 공개레슨 예정

평창대관령음악제 '엠픽 아카데미 마스터클래스'가 올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음악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수업을 올해 음악제 기간 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13개 부문으로 나누어 △백혜선(피아노) △박지윤, 스베틀린 루세브, 이지혜(바이올린) △김세준, 헝웨이 황, 루크 터렐(비올라) △김두민, 이정현(첼로) △서예리(성악) △박규희(기타) △조성현(플루트) △함경(오보에) △조인혁(클라리넷) △유성권(바순) △김홍박(호른) △알렉상드르 바티(트럼펫) △나오키 야스다(팀파니) 등 18명의 쟁쟁한 아티스트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수업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19일까지 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해당 교수가 지원자가 제출한 연주 영상으로 직접 선발한다. 선발된 36인을 대상으로 1대1 공개 레슨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 관람료는 1만원(강원도민 무료)이다.

한편 7월28일부터 열리는 제18회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지난 18일 티켓 오픈 후 대다수 공연이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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