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30대 대학원생 학교서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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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31분께 도내 모 대학 단과대 건물 4층 옥상에서 30대 대학원생 A씨가 출입구 지붕으로 떨어졌다. 추락 직후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부모에게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부모에게 보낸 문자와 A씨의 일기장에 담긴 글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해당 대학은 지난 19일 오후 2시20분께에도 학내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다치면서 소동이 빚어졌다.

정윤호·권순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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