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친환경차 제조사 '디피코' 강원FC와 업무협약 체결

강원FC와 친환경 자동차 제조업체인 횡성 (주)디피코가 손을 잡았다. 강원FC는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인 디피코와 업무 협약에 했다”고 25일 밝혔다.

디피코는 1998년 7월 설립된 자동차 엔지니어링·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 회사로, 횡성으로 이전한 강원이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FC는 홈경기장 광고를 통해 디피코가 생산하는 초소형 화물 전기차 ‘포트로’를 팬들에게 알린다. 또 디피코는 현금으로 강원FC를 후원한다.

송신근 디피코 대표는 “디피코가 강원FC의 서포터즈가 되어 강원FC를 앞장서 응원하고, 그 응원의 현장에 친환경 전기 화물차 ‘포트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표 강원FC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기업 디피코에게 강원FC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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