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횡성에서 생산되는 초소형 친환경 전기차 ‘포트로'가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뛰어난 품질과 활용성을 뽐내고 있다.
횡성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 중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중이다.
우천일반산업단지 (주)디피코가 생산하는 포트로를 비롯해 지역 관련 기업과 산업을 국내외 바이어와 전기차 업계에 과시하고 있다.
군은 현장에 홍보부스인 ‘횡성군 이모빌리티(e-mobility) 종합홍보관'을 열었다.
(주)디피코 등 강원 상생형 일자리 참여기업, 부솔이피티, 선광엘티아이(주)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회사 제품과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스마트 콘센트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엑스포에는 장신상 군수, 권순근 군의장과 실무진이 직접 참석해 제1회 한반도 피스로드 EV랠리(백두~한라 전기차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국내 최장 레이싱 코스인 윈드1947 테마파크에서 횡성군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민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횡성군 홍보부스를 찾아 포트로를 시승하는 등 횡성 전기차 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유학렬기자 hy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