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민 산소길 걷기대회 25일 비대면 개최
사전신청 없이 당일 참가 동반 4명 이하로 제한
강원일보 고성지사 주최‘2021 고성군민 송지호 산소길 걷기대회'가 오는 25일 ‘다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를 주제로 죽왕면 송지호 둘레길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에 지쳐 있는 군민들이 숲길을 걸으며 저마다 자연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송지호관망타워를 출발해 구 철길 데크다리~인정·오봉 진입로~송호정 입구~왕곡마을 진입로~송지호관망타워로 되돌아오는 4.8㎞ 구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성군민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정해진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하지만 코스 중간지점인 왕곡마을 입구에서 진행요원으로부터 참가 확인 스탬프를 받아야 대회 참가가 인정된다. 동반 참가는 4명 이하로 제한되며 마스크 착용 등 대회가 끝날 때까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완주자에게는 주최 측이 마련한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행사가 열리는 송지호 둘레길은 고성팔경 중 제7경인 송지호 호숫가를 따라 조성돼 있다. 걷기대회 출발지점인 송지호관망타워부터 울창한 송림과 호수, 동해 바다가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가파른 고갯길이 없어 유모차로도 불편함 없이 이동이 가능해 가족과 함께 가을이 선사하는 풍경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고성=권원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