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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감 만족' 강릉의 주말이 풍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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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야행 13일까지 강릉대도호부 관아 중심 펼쳐져

500대 드론쇼·미디어파사드·인류무형문화공연 등 다채

[강릉]11월 둘째 주 주말을 맞아 강릉에서는 강릉문화재야행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주목된다.

제9회 강릉문화재야행이 13일까지 강릉대도호부 관아를 중심으로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열린다.

500대의 드론이 강릉의 밤하늘을 수놓고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은 천주교 강릉임당성당에는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져 근대 문화재적 가치를 드높인다. 강릉관노가면극,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강릉농악 등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빛나는 강릉의 무형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제12회 보행자의 날 기념행사는 12일 오전 11시 경포호수광장에서 개최돼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강릉시립교향악단 제120회 정기연주회가 같은 날 오후 7시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 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 정민의 객원지휘로 베버의 마탄의 사수 서곡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 ‘더 그레이트'가 연주된다.

‘공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제3회 율곡인문포럼 행사도 12일 오후 1시 율곡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제22회 강릉민족예술축전은 13일 오후 1시 강릉시 교동택지 솔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제3회 남산공원 청소년문화예술 한마당도 같은 날 오후 2시 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강남동 통합 23주년 강남동민의 날 행사도 이날 오전 10시 강남체육관 및 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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