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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연극으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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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춘천연극협회 공연

각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춘천지역 연극인들이 연극으로 어려운 시기 협업의 힘을 전하기 위해 뭉쳤다.

춘천시연극협회 합동공연 '事故사고思考_마술사들'이 11일 오후 4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 오른다.

독일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의 소설 '사고'를 변유정 연출이 각색한 작품이다. 줄거리는 출장을 갔다가 귀가하던 회사원 알프레도 트랍스가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은 충동에 이끌려 낯선 곳에서 하룻밤 지내기로 결정하면서 전개된다.

지구, 이미경, 김도란, 전은주, 최영은 배우에 이어 서울 대학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희정 배우도 출연한다.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협회는 공연을 마련,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변유정 연출은 “자신을 위한 사고(思考)에서 비롯된 가벼운 말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춘천=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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