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도내 천주교·개신교 성탄절 미사·예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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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text/plain 152 0,0 ◇천주교 춘천교구는 지난 25일 사회사목센터 ‘한삶의집’에서 김주영 주교의 주례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성탄대축일 낮 미사를 봉헌했다.

강원지역 개신교와 천주교계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맞은 성탄절에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으로 예배와 미사를 했다.

천주교 춘천교구는 김주영 주교의 주례로 지난 25일 교구 사회사목센터 ‘한삶의집'에서 성탄대축일 낮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맹인 신자들이 함께하며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도후 대종사가 춘천교구청을 방문, 김 주교와 만나 예수 그리스도의 탄신을 축하했다. 천주교 원주교구 역시 25일 조규만 주교의 주례로 동해 천곡동성당에서 낮 미사를 봉헌했다. 교구 보건·이주민사목은 26일 봉산동성당에서 이주민 미사와 성탄행사를 열었다.

도내 개신교계는 각 지역교회별로 비대면 또는 분산 예배로 성탄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도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하기 위해 별도의 성탄 연합예배를 갖지 않았다.

이현정·김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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