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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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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손인주 원장 취임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공식 출범했다.

신임 원장에는 손인주 전 도의회 의사관이 취임했다. 손 원장은 원주 출신으로 원주고, 서울시립대를 졸업. 강원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장, 공공의료과장, 도의회 수석전문위원, 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장, 도의회 사무처 의사관 등을 역임했다.

진흥원은 그동안 학사 운영 중심에서 도민 눈높이에 맞는 장학금 지원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인재육성사업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한다. 인재육성사업과 평생교육의 통합을 통해 예산절감 및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손 원장은 “인구절벽과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위기대응 관리능력에 따라 조직의 성패가 결정된다”며 “임기 동안 조직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현시대에 부합하는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도민 누구나 배움에 평등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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