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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동계체전 25일 팡파르 나흘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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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울·경기·경북서 열려

전국 동계스포츠인들의 대축제인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를 비롯한 서울과 경기, 경북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강원전사 320명(임원 및 지도자 165명 제외)이 참가해 종합 3위에 도전한다.

특히 20일 폐막한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줬던 에이스 황대헌(강원도청)이 다시 한번 강원도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릴 이번 대회 쇼트트랙 경기에 황대헌을 비롯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올해 전국동계체전은 종목별 전국 대회로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정식 종목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3개의 시범 종목 등 총 8개 종목이 펼쳐진다. 이 중 빙상(스피드·서울, 피겨·경기), 산악(시범종목·경북) 종목을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는 전부 강원도 내(춘천·강릉·평창)에서 열린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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