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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한국관광공사 추천 3월의 가볼 만한 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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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 만난 미디어아트 ‘해변(Beach)'. 한국관광공사 제공

아르떼뮤지엄 강릉과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3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체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여행지 ‘힘나는 가족여행'을 테마로 선정된 3월 추천 여행지는 ‘오감을 깨우는 여행, 아르떼뮤지엄 강릉과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비롯해 안동 예끼마을, 부산 해운대블루라인파크와 평화공원, 무주 태권도원, 제주 돌문화공원과 교래자연휴양림 등 6곳이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높이 8m에서 떨어지는 폭포(Waterfall)와 초현실적인 ‘해변(Beach)', 화사한 꽃이 사방에 펼쳐진 ‘꽃(Flower)', 우주에 서 있는 듯한 ‘동굴(Cave)' 등 12개 공간에 기술과 예술이 함께하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근처에는 조선 중기 문인 허균과 허난설헌 남매의 작품을 전시한 기념관과 울창한 솔숲이 있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도 위치해 있다.

원주=이명우기자wo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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