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첫 직장운동경기부인 휠체어농구단(이하 춘천휠체어농구단)이 신규 선수 2명을 영입했다. 춘천휠체어농구단은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및 각종 대회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윤주(포워드)와 김우경(가드)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대표(2010~2022년)인 이윤주는 고양 홀트 휠체어농구단(2011~2017년)와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2018~2021년)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김우경은 서울시청 휠체어농구단(2017년)에 이어 고양 홀트 휠체어농구단(2018~2021년)에서 활약했고, 높이와 득점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들은 2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이재수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전달받았다.
김지원기자 ji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