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강원지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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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강원지회(지회장:김윤수 (주)애플라인드 대표) 창립총회가 28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황형주 강원일보 영서총지사장, 이수영 원주시체육회장,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임홍근 회장과 신경숙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김설영기자

김윤수 초대회장 등 임원구성

자문위원에 본보 박진오 사장

민간 차원에서 도와 중국 간 경제문화교육 교류를 이끌어 나갈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강원지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강원지회는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28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외교부 허가를 받은 공익법인단체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국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창립한 강원지회는 도내 기업과 민간단체, 학교의 한중 교류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와 함께 포럼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한중 유명인사 초청 특강 및 인재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신임 이사와 감사 등이 위촉장을 받았다. 자문위원은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과 허인구 G1방송 사장이 맡았으며 부회장에는 김종태 빌라드아모르 대표이사, 최일락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가, 감사에는 김원 (주)애플라인드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또 도내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전문직 등이 임원 및 대의원으로 참여했다.

초대 강원지회장인 김윤수 (주)애플라인드 대표는 “주한 중국대사관과 긴밀히 연락해 한국과 중국의 한중 무역과 상호교류를 진행하겠다”며 “강원지회가 중국 진출 도내 기업인과 손잡고 강원도를 중국에 알리면서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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