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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바디텍메드 ‘석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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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바디텍메드가 29일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상의 기념식에 바디텍메드(대표:최의열·사진)를 비롯,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21명에게 각종 표창을 전달했다.

바디텍메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연구 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로 코로나 관련 제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2020년 1,000억원 이상의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 선도적인 R&D로 ‘타액 이용 코로나 진단키트 세계 최초 개발'이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어 직장 내 어린이집 설립, 방과 후 학교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의열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이후 고객 감동과 생명 존중이라는 기업 가치를 추구했다”면서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 제품으로 선진국 시장과 중대형 병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신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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