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맞아 음악무용극 ‘불켜는 아이' 공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앞두고 전국 문화예술 기관·단체가 힘을 모았다. 춘천인형극제와 노원문화재단, 대구중구봉산문화회관, 울산북구문화예술관, 극단 즐거운사람이 음악무용극 ‘불 켜는 아이'를 공연한다.

제작 기관과 극단, 제작진은 지난 1일 서울 대학로에서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다짐했다.

‘불 켜는 아이'는 어린이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을 약속한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대한민국 연극대상,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한 이병훈 연출가가 연출을 맡는다.

다음 달 5일부터 서울 노원 어린이극장에서 초연되며 10월5~9일 춘천인형극장 무대에서 작품을 볼 수 있다.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현정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