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화천]화천 실버복지센터 ‘어르신 만족도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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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식당·다목적실 등 갖춰

편안한 주거·노후 제공

공공실버주택 135명 입주

【화천】화천 공공실버주택과 실버복지센터가 개관 1년을 맞으며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복지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4.1%가 시설편의 및 안내,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 4월9일 화천읍 신읍리에 144억원이 투입된 공공실버주택과 실버복지센터를 준공했다.

총 15층 가운데 1층과 2층 좌측 공간에는 실버복지센터가 자리하고 2층 우측 공간을 포함해 15층까지는 공공실버주택에 116세대, 135명의 국가유공자 등 고령자가 입주해 있다.

군 실버복지센터는 건강증진실과 체력단련실, 경로식당, 경로당, 프로그램실, 각종 교육을 위한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주거와 즐거운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마사지침대와 안마의자를 갖춘 것은 물론 청춘공부방에서는 한글교육과 일기쓰기, 독서교육이 이뤄진다.

전문 영양사가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하고, 건강관리사가 배치돼 노인들의 체력 수준에 맞는 러닝머신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등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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