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성군은 해안경계 철책 철거사업으로 발생한 폐철조망을 관광기념품으로 재활용한다.
분단의 상징성과 접경지역인 고성의 특수성을 접목한 새로운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서다.
군에 따르면 폐철조망을 활용한 고성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올 6월20일까지 개최한다. 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등 모두 8개 작품을 선정, 상장과 함께 총 49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원근기자 kwon@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