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상위원회가 ‘2022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공모 결과 3개의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원영상위는 지정과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를 활용한 콘텐츠에 (주)더픽트와 이앤지테크의 ‘스토리텔링 기반 대관령음악제 웹 메타버스'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또 지역 특산물인 감자와 향, 음악을 융합한 문화콘텐츠인 센트오브사운드·테이크원뮤직의 ‘향과 음악을 융합한 트렌디한 융복합 공연-감자 말고 딴거 페스티벌'과 (주)라이브아레나의 ‘강릉 올림픽파크'를 활용한 미디어아트콘텐츠 ‘2022 바라보는 지구:멀티유니버스'를 지원작으로 선정했다. 총 지원금은 6억원이다.
김성태 사무국장은 “올해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접수됐고 춘천과 강릉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청년 기업들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