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양구 외손자' 임영웅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 앨범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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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 표지.

데뷔 6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낸 양구의 외손자 가수 임영웅이 매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2일 음원사이트에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했다.

2016년 ‘미워요/소나기'로 데뷔, 2020년 TV조선 미스터 트롯 출연 후 스타덤에 오르며 존재감을 보여줘 온 그가 6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이라 반응이 더욱 뜨겁다. 선 주문량만 100만장을 넘어섰다. 2000년대 이후 남녀 통틀어 솔로 가수 최다 기록이다.

타이틀곡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다. 헤어진 연인, 그때 당시 사랑했던 연인을 위해서 떠날 수밖에 없었던 가사가 담긴 발라드다.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작사·작곡하고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뮤지션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했다. 한층 짙어진 임영웅의 감성과 누구나 공감 가능한 가사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설운도와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 박상철, 딕펑스 김현우 등 화려한 가수들이 작사, 작곡 등에 힘을 보탰다.

이현정기자 / 편집=이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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