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잠정 중단됐던 ‘청춘식당'의 운영을 16일부터 재개한다.
청춘식당 이용은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운영되며, 오전 11시30분부터 방문하면 된다. 무료 급식 사업의 이용 기준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55% 미만 저소득 어르신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일반 대상의 경우 지방세 과세납입증명서와 주민등록 등본을 구비해 복지관을 방문하면 이용자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허문순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청춘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취약어르신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