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6.1 강원의 선택-강원교육 전망]체계적 교육 통한 기초학력 개선 복지 확대·교육비·버스 지원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주요공약 다시보기

강원도 학생 16만명의 미래를 4년간 책임질 도교육감이 새롭게 탄생했다. 12년 만의 새 교육감 체제를 맞은 강원 교육은 산적한 지역 현안과 국가 정책의 변화에 맞서 중대 기로에 섰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도교육감 후보들은 도민들에게 어떤 비전과 공약을 선보였는지 다시 한 번 짚어본다.

신경호 후보는 기초학력 미달률 제로화 달성이 대표 공약이다. 학습 소외 없는 교실 조성을 약속하며 강원학생성장종합지원센터 신설, 평가 분석을 통한 전문가 학습 코칭, 중학교 자유학년제 분산 운영 등을 내걸었다. 이와 함께 강원메타버스교육체험관 구축, 유아놀이체험장, 미래창작소 구축 등을 약속했다. 복지 정책으로는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아파트 통학버스 제공 등을 계획했다.

유대균 후보는 미래를 열어가는 강원 교육을 1순위로 공약했다. 이에 따라 창의·융합형 IB교육과정 도입, 미래교육센터 조성, 디지털 웰빙 미래학교 사업 추진, 거점형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구축 등을 선보였다. 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기초학력 진단 평가 전수 실시, 학습지원 전문교사제 운영 등을 약속했다.

강삼영 후보는 ‘1대1 맞춤형 교육'을 1번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급당 상한제로 학습 여건을 개선하고 협력교사, 기초학력전담교사 투입 확대를 약속했다. 모든 일반고교에는 대입지원 전문교사가 배치되고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를 도입한다. 방과후 무상교육으로 꿈의학교가 운영되고 고교생의 예술·체육·창업을 도울 새꿈학교가 도입된다.

문태호 후보는 기본학력 책임교육을 강조하며 수포자 없는 교육 실현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수학 협력 교사 배치를 확대하고 1대1 맞춤형 학습 지원, 수준별 대안교육과정 운영, 학년 초 수학진단활동 강화 등을 계획했다. 학부모 교육비 경감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 돌봄 확대를 공약했다. 또 교복 구입비 지원, 생리대 화장실 비치, 에듀버스 운행 확대 등의 복지를 약속했다.

민성숙 후보는 ‘교육 복지와 학부모 지원'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여학생에게 월 1만원씩 위생용품 지원금을 지급하고 장애인 학교 설립, 교사 연가 보상비 지급 등의 혜택을 약속했다. 시·군에는 24시간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백송 후보는 ‘공교육 정상화'를 내걸었다. 중학교 자유학년제는 과정 중심 평가 방식을 개선하고 기존의 고교 평준화 전형은 고교 100% 선 지원 후 추첨제 방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혁신학교인 강원행복더하기학교 지정 폐지, 교장공모제 미실시 등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유기농 학교 급식을 운영하고 아침 급식 제공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