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소방서(서장:이창학)가 최근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안전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년여 동안 열리지 못한 이번 행사는 소방서 대회의실과 야외주차장에서 119청소년단 임명장 수여식과 단체 티셔츠 및 모자 증정식, ‘불나면 대피 먼저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지진 체험과 연기 대피 체험, 구조대 탈출 체험 등 소방안전체험도 병행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된 청소년 단체다.
철원지역에는 용정초교를 비롯해 3개 어린이집 등 총 4곳에 115명의 단원과 4명의 지도교사 등이 구성돼 활동 중이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