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강원도 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한국자유총연맹 춘천시지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춘천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앞에서 ‘제2회 나라사랑 6·25 그림전'을 개최한다. 에티오피아의 참전에 대한 고마움을 일깨우고, 한반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인식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그림전에 출품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30분에는 양구군 전쟁기념관에서 ‘제72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