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과 일본 돗토리현 와카사정이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군과 와카사정은 지난 8일 와카사정 본청에서 이석래 군수와 고바야시 쇼오지 정장, 장문혁 군의회부의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과 일본 와카사정의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이번 교류협정으로 인적 교류와 문화 및 스포츠 교류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공동발전의 원칙에 따라 실질적이고 다양한 우호교류와 경제협력을 통해 성장 번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향후 자치단체간 자매결연을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서승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