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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팔랑리 포사격장 피해보상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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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양구군의회 대책특위·강발연 정책포럼

【양구】양구군의회 팔랑리 포사격장피해대책특위와 강원발전연구원이 포사격장 주변지역 피해에 대한 대책과 합리적인 보상 방안 마련을 모색한다.

군의회(의장:정창수) 팔랑리 포사격장피해대책특위(위원장:김태진)가 주최하고 강원발전연구원(원장:김종민)이 주관하는 '국가안보의 편익에 대한 보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이 5일 오후 2시 양구 KCP호텔에서 열린다.

팔랑리 포사격장피해대책특위는 강원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9월말까지 포사격장 주변지역 환경영향분석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합리적인 대책과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하게 됐다. 팔랑리 포사격장피해대책특위 간사인 김철 군의원이 군사시설 피해대책 활동 성과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고 강원발전연구원 한영한 연구위원이 군사격장 주변지역의 피해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국방연구원 강한구 박사가 '군사시설 주변지역 지원제도와 보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후 김태진 위원장과 이상건 의원, 강릉원주대 김천영 교수, 대진대 허훈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사격장 피해 대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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