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4년도 군정업무 총괄보고, 기획감사실, 주민생활지원과, 종합민원과, 자치행정과 등의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함명섭 의원은 “동계올림픽 추진 인력 확보 및 순리와 상식이 통하는 인사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서울대 평창캠퍼스 준공과 함께 지역 발전과 주민의 소득 증대와 연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문혁 의원은 “남부권, 북부권 어느 한 부분에만 예산의 치우침이 없도록 형평성을 갖고 예산을 편성해 달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투자전략을 수립해 효율성 높은 예산 집행을 제안했다.
박종욱 의원은 “우리 군의 브랜드인 HAPPY700 등의 브랜드에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지적재산권 관리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평창브랜드가 더욱 높은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찬원 의원은 “각 마을별 특성화된 축제를 만들어 추진하고 철저한 평가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주민의 화합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창=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