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복합리조트 내 카지노 내국인 출입 입법 철회

◇새누리당 염동열(태백-영월-평창-정선·오른쪽) 국회의원은 26일 국회에서 같은당 서상기(대구 북구을) 국회의원과 만나 복합리조트 내 내국인 출입 카지노 허용을 골자로 서 의원이 추진 중이던 특별법 발의를 철회하는데 합의했다.

복합리조트 내 내국인 출입 허용을 골자로 한 특별법을 추진해온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이 같은 입법 계획을 26일 전격 철회했다. 이날 서 의원의 입법계획 철회가 최근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려는 내국인 출입 허용 선상(크루즈) 카지노에 따른 내국인 카지노 논란의 확산 차단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새누리당 염동열(태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서 의원과 만나 복합리조트 내 오픈카지노 허용을 골자로 하는 서 의원의 입법계획을 철회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염 의원은 이날 서 의원과의 면담은 해수부의 내국인 출입 선상카지노 추진 계획으로 복합리조트를 추진하는 지역구 국회의원들간 발생할 수 있는 오픈카지노 요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서울=홍현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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